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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선재 종류와 수명 문의?! 2003.03.26 16:41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3614
김진석님

일반적으로 케이블 도체의 소재로 사용하는 것들의 종류를 간단히 나열하면 동선[Copper], 주석도금선[Tin Coated Copper], 에나멜선[UEW], 은도금선[Silver Coated OFC], 순은선[Pure Silver] 등으로 나뉘어 지는데 김진석님의 질문인 OFC, UP-OFC, PCOCC는 동[Copper]선에 관한 것으로 우선 OFC와 UP-OFC는 동질의 것입니다. 종전 오디오플러스 브랜드 케이블 중 OFC를 도체로 채택한 케이블의 프린팅은 OFC로 표기해 왔으나 타사 제품과의 품질 차별화를 위하여 신제품 로트부터는 UP-OFC로 표기하는 것을 당사의 매뉴얼로 정했습니다. 따라서 당사의 일부 제품은 아직 OFC로 표기한 것들도 있으므로 참고하여 주십시오. 그러나 기존의 제품도 생산 로트에 따라 부단히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되므로 프린팅의 문제는 향후 자연스럽게 개선되어 별다른 혼선이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PCOCC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자료실에 실린 “좋은 케이블이란 무엇인가?” 에서 케이블의 도체에 언급된 내용을 참고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케이블의 사용기간에 따른 성능 저하의 문제인데, 이 문제에 앞서 케이블을 어떻게 관리하면서 사용하고 있는가를 우선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성능 저하의 문제에 입각하여 케이블 관리에 의한 음질의 업그레이드 차원에서 몇 가지를 살펴 보면, 동선을 도체로 채택한 스피커 케이블의 경우 스피커 단자에 접속된 탈피된 부분은 장기간 공기 중에 노출되어 동선부분이 점점 부식되는 현상이 일어나 전기 전송시 접촉 저항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최선의 방책은 접속부위의 도체는 일정기간을 두고 확인을 한 후 끝부분을 잘라낸 다음 다시 단말가공을 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인터커넥트 케이블의 플러그 및 기기류의 단자도 주기적으로 표면에 축적된 산화물을 깨끗이 세척해 주어야 하며, 특히 프리앰프를 포함한 각 기기의 뒷면에 있는 많은 단자 중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단자들은 보호캡으로 막아 두어야 합니다. 또한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케이블류들은 플러그 부위를 감싼 후 먼지, 습기 등을 피한 곳에 보관하여야 하며, 광케이블의 플러그는 필히 보호캡의 장치가 필요합니다. 특히 보관 할 때에는 아주 자연스러운 원형을 만들어 보관하여 주십시오. 만약 꺾는 다든지, 너무 타이트한 방법으로 처리한다면 차폐 부위의 손상을 포함한 케이블 내부의 구조가 변형되어 특성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끝으로 오디오플러스는 모든 오디오 애호가들의 더 나은 음악적 체험을 위하여 오디오플러스 브랜드 제품의 구입 장소, 시기, 모델, 수량 등과 관계없이 스피커 케이블의 재단말가공 및 단자류 교체, 인터커넥트 케이블의 플러그 교체, 외피의 튜브작업, 단자류 보호캡의 제공등을 통하여 A/S의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원본글 =============
안녕하세요?!

오디오플러스 케이블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
이야기 듣고 왔는데요. 이곳에서 인터커넥터 케이블과 스피커 케이블들을 쭉~ 살펴보니까, (인터커넥터 케이블을 기준으로) 대체로 대중적인 가격대의 케이블의 경우 선재가 ''''UP-OFC''''와 ''''PCOCC'''' 인것 같습니다.

가격을 보면 ''''PCOCC'''' 케이블이 ''''UP-OFC'''' 케이블보다 더 비싼걸로 봐서는 당연히 ''''PCOCC''''가 더 좋은 선재인 것 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맞나요? 그리고, 맞다면 ''''PCOCC''''가 ''''UP-OFC''''보다 많이 좋나요?!

그리고요. 제가 예전에 오디오플러스의 인터 케이블을 사용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땐 ''''UP-OFC''''라는 것은 없고 ''''OFC''''와 ''''PCOCC''''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거든요. 그렇다면, 이 ''''UP-OFC''''라는 것이 예전의 ''''OFC''''와는 뭐가 다른건가요? 뭐가 더 좋은 선재인건가요?!
단어 그대로 ''''OFC''''를 성능 등을 업그레이드를 한 것이 ''''UP-OFC''''인가요?
그렇다면.. ''''UP-OFC''''가 더 좋다는 이야기인데.. ?! 그래도 ''''PCOCC''''가 가장 좋을테고요. (OFC,UP-OFC,PCOCC만 놓고 비교를 할때)

그리고.. 이런 인터커넥터나 디지털 동축,광, 스피커, 컴포넌트 등의 케이블들의 경우 그 수명이 어떻게 되나요? 제가 알기로는 거의 영구적인 것으로 아는데 이게 맞나요?! 아닌가..?!
혹, 케이블류도 사용기간이 길어짐으로서 성능 등의 저하가 생기기때문에 일정 사용기간이 지나면 새 케이블로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 건가요?
그렇게 이야기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

답변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