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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어한 음장감을 온몸으로 느끼며... 글쓴이 : 염재곤 (2003.05.07 13:59)  조회 : 4817
BACH-1750BB [ BACH1750BB ]
초저녁부터 내리기시작한 봄비는 밤을 새워 날이 밝아진 이시간까지도 내리고있다.

축축해진 방안의 공기를 몰아내보고자 텔락의 BACH best 음반을 걸었다.
자주 느끼는 청취감이지만 음악을 듣는데 있어 소리가 흐트러져나온다는 느낌이면 이미 음악을 느끼기엔 감동과는 거리가 있다.
팝과 째즈,클래식등 여러장르를 즐겨듣지만
소리의 밸런스와 명징함은 듣는 음반을 더욱 즐겁게한다.
특히 째즈는 심심함을 흥을 돋우게 하며
클래식은 몰입하게함을 부정할수는없다.

요즘의 나의 작으마한 리스닝룸에서 작은아이만한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를 이용해 음악을 듣노라니
작은 소리의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된다.
기기가 갖는 원천적 소리경향은 어쩔수 없음에 악세사리로 음을 튜닝해보고자 케이블류에 좀더 신경을 쓰게 되었다.

소리의 음색을 바꾸어보고자 한다거나 질을 높여보고자 하는 거창한 작업이아닌 있는그대로에서 더욱 즐겁게 듣고자 하는
소박한 바람인것이다.

이는 나의 경험에 비추어본다면 케이블이 소리에 미치는 영향은 작지만은 아닌것이다.
정보의 왜곡되지않은 전달량과 더불어 소리결의 흐트러짐이 없음과 잘 콘트롤된 밸런스는 소리를 내줌에 있어 기본이 아닌가 생각한다.

기본이된 소리가 채워주는 온방안의 음악의 향연은 감동이 절로 나오기 마련인것이다.

최근에 매칭시켜본 오플의 BACH 스피커 케이블은
싱글 와이어링에 있어 음을 스므스하게 풀어나간다는 것이 중고역의 첫인상이다.
바흐의 Toccata and Fugue in D minor 를 듣고 있노라면, 또렷하게 들려오는 저역의 명징함은 가히 기백만원을 홋가하는 케이블이 부럽지 않다.
저역대의 악기의 방향까지도 느껴지는정도에까지 이른정도라면 더더욱말이다.
비교적 굵직한 외양을 가지고 있는것에 대한 신뢰감을 잃지않고 내어주는 소리는 그모양새에 어울릴만하다하겠다.

초록이 물드는 03년의 봄에 일청을 하고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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