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음악 그리고 오디오플러스, 오디오플러스 케이블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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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타-02C 0.5M 하루사용기 글쓴이 : 홍봉수 (2004.02.28 09:56)  조회 : 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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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랄 것도 없는 구성입니다만 기록합니다.
헤드 나까미치 TA-25 체인저 MF-51
D/A 컨버터 DAC-41 스피커 JBL 자출용
디지탈케이블: 일주일 전에 산 파라볼라 1010 2M
어제 부푼기대 속에 받아 들고는 곧장 설치를 마쳤습니다.
우선은 클래식부터 발라드, 팝 곧장 돌려 봤습니다.
해상도는 확실히 좋더군요. 퇴근 후 들어보아야지~.
퇴근하면서(운행거리 100KM 1시간30분 소요) 5장 시디를
골고루 돌려보았습니다. 그런데 해상도가 높아진 것은 사실인데 고음부와 저음부의 폭이 얇다고 하나 오히려 잘 에이징된
오플100번 보다도 듣기가 거북하더군요. 음이 맑으나 전체적으로 어울림이 덜하고 고음부와 저음부가 따로놀아서 청취하면서 음악이 몰입이 안되네요. 처음 스피커를 교환하고 길들기 전과 비슷한 것 같네요. 어짜피 에이징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용기도 일주일 간격으로 올릴예정입니다. 하루 3시간씩 한 2주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테스트시디를 구입하여 잘 길들여야겠네요. 한마디로 야생마같은 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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