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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G5 (1m) 뭐라고 말을해야 할지... 글쓴이 : 우정욱 (2012.04.18 17:02)  조회 : 5160
MAHLER-G5 [ MAHLERG5 ]
어제 물건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포장에서부터 말할 수 없는 감동과 포스~~
그런데 순간 의심이 팍 들더군요.. 빛 좋은 개살구가 아닐까 라는...

이런저런 오만가지 생각을 가지고서
오디오시스템 전체를 Overhul 하느라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것들을 대충 정리를 하고
지난 달 구입한 턴테이블 (ProjectAudio 1-Xpression III
Classic)에 설치를 하였습니다.

케이블 구입 전 말러와 신포니아를 놓고 많이 망설였었는데
은선은 아무래도 고음이 날카로와 전대역에서 평탄한 소리의 케이블을 찾던터라
말러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케이블 설치를 끝내고 먼저 Carpenters 의 Yesterday Once More을 돌려 봤습니다.
한마디로 캬~~~ 였습니다.
턴테이블 기본 케이블로 듣고 있을 때 와는 비교가되지 않더군요..
카랜의 훨씬 또렷해진 보컬과 무게감있는 피아노, 그리고 넘치지 않는 고음과 저음,
말 그대로 전 영역대가 평탄함 그자체더군요.

혹시나 싶어 이전 케이블로 다시 물려 들어보니
바람에 날리는 연꼬리 마냥 날리는 고음과
저음에 묻혀버린 피아노의 갸냘픈 울림..
그리고 카렌 카팬터의 그 맑디 맑은 목소리가 왜그리 떨고있던지...

이번에는 Frank Pourcel 악단의 Oh Mamy Blue를 돌려 봤습니다.
장난이 아니더군요...
한 달전 턴테이블 바꾸고서 감동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케이블 바꾸고 또 감동 먹었습니다...
음장감.. 악기별 분해능력.. 빙판을 미끄러 지듯이 빠져나오는 현악기의 선율...
그저 "좋다" 라는 말 밖에 달리 안나오더군요..

제가 현재 시스템 Overhaul을 하면서 듀얼 (스피커 A+B)로 사용하던 스피커 중
Pionnea CS-603 스피커를 인클로우저 제작 중이라 완전 해체상태여서
남아있는 또 다른 골동품 스피커 한조로만 들었었는데..
정말 좋은 소리가 나오더군요...
오디오 플러스에서 말러 안 샀으면 스피커 구입하느라 총알 꽤나 날렸을겁니다.

현재 방에는 또 다른 오디오플러스 케이블이 고이 대기 중입니다.
바로 스피커 케이블이죠
총알 사정 상 SEC-8502를 구입하게 되었지만..역시나 기대가 큽니다.

만약 듣고계신 오디오의 소리가 이상하거나 맘에 안드신다면
기기를 바꾸기보다는 케이블을 우선 교체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특히 막선을 쓰시다 총알사정 좋아지신 분들께 적극 권장합니다.
또한 외산 유명 케이블 한마디로 글쎄요 입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 HiFi 케이블 전문 업체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사용 했겠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초 고가품(수 백만원) 아니 다음에야
그 속에 들어가는 선재는 중국산 아니면 대만산 일테니까요..

이번에 오디오 시스템 Overhaul 하면서 케이블은 모두 오디오 플러스로 합니다.

지난 일요일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전화로 상담하여주신 이부장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오디오 플러스가 HiFi 유저들 곁에 오랫동안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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