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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느낌 그대로.. 글쓴이 : 김종희 (2011.11.16 23:13)  조회 : 4137
LUCID-300B [ LUCID300B ]
예전에 2004~2005년 사이에 루시드 언밸런스를 구매해서 사용해본 적이 있습니다. 만 하루에서 이틀정도 사용했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그 당시 제 시스템과 약간 트러블이 있어서 신포니아로 교체했었습니다. 그리고 신포니아를 지금까지 파워,프리링크로 사용하다가 근자에 시스템에 변화를 좀 주면서 밸런스선이 필요하게 되어 옛날 아쉬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밸런스로 다시 구매했습니다. 지금 막 제품을 확인하고 연결해서 듣고 있는 중인데 예전에 그 느낌 그대로인거 같네요..이번에는 예전과 같은 문제는 다행스럽게도 생기지 않아 맘이 편합니다.
루시드는 사용하시는 분에 따라, 혹은 시스템의 구성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히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 케이블임은 분명합니다.(그 변화가 좋은쪽인지 나쁜쪽인지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판단되어지겠지만) 예전 느낌 그대로 저역, 고역에 강점이 있어서 상당히 적극적이면서 화려해 보이고 맑은 느낌이 납니다.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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