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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타 사용기 글쓴이 : 김성수 (2007.11.01 09:46)  조회 : 4395
PARTITA-MGB [ PARTITA02B ]
오디오 기기에 빠지면서 오디오플러스 인터케이블중 가장 처음으로 쓴 케이블중 하나였습니다. 기존에 쓰던 케이블은 김치호님의 랩터 케이블 이였지요. 그래서 비교를 해보면 둘다 비슷한 성향 이었습니다. 랩터1의 경우 저역이 벙벙되는 시스템에서 상당히 효과를 봤었습니다만. 파르티타2도 비슷하더군요. 고역이 루시드 처럼 쏘는 타입이 아닌 부드러운 성향에 중역과 저역역시 부드럽더군요. 만약 저역 역시 두툼한 성향이었다면 벙벙되는 시스템을 못잡았을 텐데 상당히 매끄럽게 들리더군요. 게다가 조금식 길이 들여지면서 좀더 해상력이 증가되는 걸 느끼겠더군요. 상당히 좋은 케이블입니다. 현재 까지 가지고 있는 케이블중 하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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