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음악 그리고 오디오플러스, 오디오플러스 케이블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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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쓸만한 케이블입니다. 글쓴이 : 김성수 (2007.11.01 09:58)  조회 : 4465
LUCID-300R [ LUCID300R ]
제가 최초로 은도금 선을 썼던 케이블이 파르티타2입니다. 그리고 은선인 루시드를 한번 써보았지요. 일단 해상력이 좋고 고음이 쭉쭉 뻗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중고역 성향 시스템에서는 고역이 쏘는 느낌이 들 수 있기에 그러한 시스템에서는 맞지않는다고 보여집니다. 신포니아와 비교하면 해상력 및 고역에서는 크게 뒤쳐지지않는다고 보여지나 중역 및 저역을 잡아주는 느낌은 신포니아보다 못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루시드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자신의 시스템이 중역 및 저역 시스템이라면 오히려 신포니아보다 루시드가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요. 하여튼 좋은 케이블 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케이블의 유연성이 좋아서 기기와 벽과 거리가 얼마 떨어지지않아도 설치가 용의하다는 점에서도 점수를 주고 싶더군요. 한때 벽과 거리가 매우 짧았던 시절에 @_@ 컴퓨터 시스템과 연동해서 만족하면서 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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