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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fonia. b&w805. primare cd31. i30 motet 01 파워케이블 헤라 3300, 2년 사용기 글쓴이 : 최준혁 (2008.06.29 02:40)  조회 : 4781
SINFONIA-1617 [ SINFONIA1617 ]
먼저 sinfonia는 선제 에이징에 길들이기 시간이 필요하다생각 합니다. 처음느낌은 베이스가 다잡인 느낌이지만 투명함과는 먼 고음이 까칠하고 뭉쳐있는듯 답답했습니다. 중음에서는 생생하지도 명료 하지도 못해 특별한 감동은 받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sifonia에 대한 저의 첫 느낌 이었습니다 하지만 6개월후 성향은 매우 향상되어 까칠함은 남아있지만 대단히 음악적으로 변모 했습니다 보컬은 숨 쉴수있는 공간을 찾았고 처음 느껐던 베이스의 단단함에 디테일과 타이밍 시청공간을 뒤흔드는 확장성 까지 개선이 되었습니다. 다이나믹스는 살아 있고 투명도 까지 개선 되었지만 원한는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10개월쯤은 소리가 더 답답해지더군요. 13개월쯤이 지나면서 감동 받기 시작 했습니다. 고음은 개방적이며 중음은 매우 사실적이며 디테일했고 저음은 다잡으면서도 디테일 했고 대단한 타이밍 으로 어떤 음악이든지 재대로 표현 하더군요 그때 저는 혼자말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 바로 이게 내가원하는 소리야 ...라고 하지만 그게끝이 아니더군요 2년이 지난 지금 음악을 꾀뚤어 보는 통찰력. 투명함. 명확성. 응집력. 타이밍. 다이너믹스.정교함. 두루 다 표현할수 없이 대단해 졌습니다. 두루두루 권하고 싶은 정말 괜찮은 케이블 이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av 멀티 쪽으로도 sinfonia
4조를 함께 사용 하고있습니다. 가격대비 성능대비 대단한 케이블 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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