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음악 그리고 오디오플러스, 오디오플러스 케이블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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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의 변화 놀랍습니다. 안쓸수가 없네요.. 글쓴이 : 류병길 (2008.08.07 22:25)  조회 : 4667
SEC-8502 [ SEC8502 ]
PC에 앰프와 스피커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처음에 집에 놀고 있던 앰프와 bose AM 2.1채널 스피커를 컴터에 처음 연결했을 때 일반 PC스피커와 다른 놀라운 세계를 경험했었죠..
특히 bose AM는 팝과 재즈 등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별히 여성보컬이 바로 앞에서 부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정도로 보컬의 섬세함을 느끼게 해주었죠..

그러나 항상 클래식에서는 뭔가 빠진듯한 빈 음색 때문에 답답하기 그지 없었죠..
그래서 10년 묵은, 길이를 주체할 수 없어 돌돌말려있는 케이블을 바꿔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원래 7m 정도를 5만원선에서 구입하려고 했으나, 사장님과의 상담을 통해 조금은 오버지만, SEC-8502를 구입했습니다.

피복벗기는 과정에서 구리선 한두가닥 날려먹긴 했지만, 살살 달래가며 벗기고, 스피커에 연결했습니다..

막선과 비교를 확실히 하기위해서, 케이블을 연결하기 직전까지 한 음악을 계속 듣고 있었죠..
그러나 연결 후 너무 확 달라진 소리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죠..

모든 부분에서 좋아졌구요, 특별히 원하던 클래식의 빈 소리개 채워졌습니다.

일단 음색부터 고급스러워졌습니다.
피아노 소리는 영창에서 스타인웨이로 바뀐듯한 느낌이죠.
사운드 자체의 정보량도 많아졌습니다.
저음도 물론 더 단단해졌구요..
고음도 자연스럽게 바뀌었네요..

POP은 참 쫄깃한 느낌이네요..

케이블을 왜 바꿔야 하는지 이제 이해가 가네요..
9만원 돈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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